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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테라스치과] 치과가 제일 무서워, 치과 공포증! 이젠 안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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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보도자료|기사입력 2008-01-17 14:24 어릴 때 가장 듣기 싫은 말은 '치과 가자'는 말이었다. 이상하게 치료실에 누워서 입을 벌리고 있으면 같은 의사선생님이 어찌나 무서워 보이는지. 눈 위로 왔다 갔다 하는 진료도구들, 마스크를 쓴 의사선생님의 모습은 공포영화가 따로 없다. 특히 치료 시 들리는 드릴 소리 같은 기계음은 영화 '텍사스전기톱살인사건'을 떠올리게 된다. 같은 주사여도 엉덩이에 맞는 주사와 잇몸에 맞는 주사는 느낌부터 다르다. 입을 벌린 채 점점 나에게 다가오는 주사기를 보고 있으면 겁부터 나고 더 아플 것만 같다. 하지만 치과 공포증은 어린아이들에게만 있는 것은 아니다. 나이가 들어도 치과를 두려워하는 사람들은 꽤 있으며 다수의 환자들이 이 때문에 정작 필요한 치과 치료도 미루고 있다. 때문에 '호미로 막을 일을 가래로 막는' 일까지 발생 하는데. 국내최초로 '아프지 않은'치과 치료를 실현한 압구정테라스치과 곽호정 원장은 무통치료의 관건을 '수면마취치과치료'라 전한다. '수면마취치료'란 환자가 잠을 자듯 진정된 상태에서 치료가 진행되는 것을 말한다. '잠을 자듯'이라 함은, 잠을 잘 때처럼 주위에서 일어나는 일을 기억하지 못하고 통증을 느끼지 못함을 의미한다. '일반마취도 아프지 않잖아요?' 라고 말하는 사람은 일반마취와 수면마취의 차이점을 잘 모르는 것이다. 일반마취인 부분 마취는 통증은 느끼지 못한다 하더라도 수술 상황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보이고, 귀를 통해 시술시 들리는 기계음이 고스란히 들리기 때문에 보이고 들림으로 인한 공포는 여전하다. 치과공포증이 없다면 견딜 수 있지만, 공포증이 있는 경우에는 보이고 들리는 공포감도 여전히 강하다. 반면, 수면마취 중에는 잠을 자는 것처럼 들리거나 보이지 않고 통증도 느낄 수 없어서 공포증이 있는 경우라도 안시하고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어떤 치료든지 가능한가요?' 가능하다. 최근 많이 시술되고 있는 치아급속교정치료나 치아성형 역시 수면치료를 통해 안심하고 편안하게 시술을 받을 수 있다. 그 외에 일반적인 충치 치료인 경우에도 치과공포증이 심하다면 수면치료를 통해 시술받을 수 있다. 그 뿐이 아니다. 보철술로 널리 시술되고 있는 임플란트는 다른 치과치료보다도 오랜 시술시간과 기간, 잇몸에 치아를 심는다는 것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으로 치과공포증이 없는 경우에도 부담을 느끼는 시술이다. 그런데 수면마취를 통한 임플란트 시술이 가능하게 되면서 이러한 두려움을 가진 모든 이들에게 획기적으로 시술되었다. 압구정테라스치과 곽호정 원장은 "수면치과치료를 통해 시술을 받은 환자들 중 100%의 환자들이 통증을 느끼지 못했고, 수술당시의 상황을 기억하지 못했다. 또한 임플란트와 사랑니 발치를 동시에 시술 받았던 환자들은 다음 치료도 수면마취로 진행하고 싶다고 말했다"며 "수면마취를 통해 앞니 성형 등 다양한 치아성형과 통증의 부담이 컸던 신경치료도 가능하다"고 전한다. 수면마취를 실시하는 치과는 있지만 환자의 심전도, 혈압, 맥박과 혈중 산소 농도를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장비가 갖춰져 있어야 하고, 응급 상황에 대비하여 모든 응급약물과 장비, 기도 유지장치, 심실제세동기(Defibrillator)가 구비되어 있는 병원에서 임상경험이 많은 전문의에게 시술을 받아야 안전한 치료를 받을 수 있다. 도움말 = 압구정테라스치과 곽호정 원장 (끝) <본 보도자료는 연합뉴스의 편집방향과 무관하여 모든 책임은 정보 제공자에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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