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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임플란트요? 한 숨 푹~ 주무세요!
임플란트요? 한 숨 푹~ 주무세요! 바쁘게 지내다 보면 소홀해지기 쉬운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가족, 친구들과의 관계는 물론 제대로 된 식사를 못하는 경우도 많고 그에 따라 본인의 건강관리 역시 소홀해지기 쉽다. 이에 따라 입 속 건강 역시 악화되기 쉬운데. 급하게 식사한 후나, 야식과 간식들을 먹은 뒤에 잊기 쉬운 것이 바로 입 속 청결 문제이다. 자기관리의 부족으로 치아가 상해서 결국 발치까지 해야 하는 경우로 이어지기도 한다. 이와 같은 치아 상실의 문제는 과격한 스포츠나 불의의 사고가 그 원인이 되기도 한다. ◈ 도망간 치아의 빈자리. 어떻게 채울까? 각종 이유로 치아를 상실한 경우, 부분틀니나 브릿지, 임플란트 등의 방법이 보편적이다. 이 중 젊은 층의 환자들이 가장 먼저 배제하는 것은 바로 틀니다. 뺐다 꼈다 하는 불편함은 물론, 저작력(음식을 씹는 힘)이 약해서 제대로 음식을 먹을 수 없기 때문이다. 노년층의 경우 과거엔 틀니가 가장 보편적이었지만 실효성이 떨어지는 만큼 그 수요도 줄어들고 있다. 브릿지의 경우, 상실한 치아 양 옆의 치아를 갈아내고, 3개짜리 인공치아를 끼워 넣는 방식이라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으며, 치아 상실이 많은 경우엔 적합하지 않은 시술이다. 또한 틀니와 브릿지의 수명은 7~10년 정도로 짧은 편이다. 하지만 임플란트의 경우, 치아가 상실된 자리의 잇몸에 인공치근을 직접 식립 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다른 치아들에 전혀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또한 저작력도 원래 치아의 90%를 웃도는데, 이는 틀니보다 4배 이상 우수한 저작력이다. 음식을 씹는 기본적인 기능의 월등함 외에도 심미적으로도 매우 뛰어나다. 임플란트의 경우 바로 옆에 있는 자신의 치아와도 구분하기 힘들 정도로 자연스럽다. 때문에 앞니 상실의 경우에도 매우 효율적이다. 또한, 한 번 시술 받은 후 관리만 잘 이루어진다면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제2의 영구치로도 손색이 없다. ◈ 임플란트, 많이 아프다던데? 이렇듯 임플란트가 좋다는 것을 알아도 시술시 수반되는 통증 때문에 꺼려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수면치료를 활용하면, 더 이상 통증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테라스치과 곽호정 원장은 “임플란트와 같은 비교적 큰 시술시 통증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 경우엔 수면치료 요법이 적합하다. 수면 치료 중에서도 가장 높은 수준의 단계인 정맥진정요법(IV sedation)은, 치료 시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것은 물론 마치 자고 일어난 기분으로 시술을 받을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고 전한다. 또한 곽 원장은, “이러한 수면치료는, 고도의 기술을 요하기 때문에 충분한 경험을 갖고 있는 전문의에게 시술받아야 한다.”는 조언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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