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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치과 임플란트 바쁠수록 돌아가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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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임플란트. 바쁠 수록 돌아 가세요 최근에 몇몇 치과에서 시행하고 있는 당일 임플란트 시술이라는 치료시스템으로 인해 치과를 찾는 사람들이 “임플란트 기간이 얼마나 걸리죠?”라는 잘못된 문의를 많이 한다고 한다. 임플란트는 단기간이나 속성이 아닌 뼈의 상태에 맞는 안전한 시술로 높은 성공률이 우선 되어야 한다. 옛말에 “급히 먹는 떡에 체한다.”라는 말처럼 임플란트 시술이 빨리 이루어진다고 해서 좋은 것이 아니라 단계별 정석으로 진행 되어야만 임플란트를 오래 쓸 수 있다는 것이다. 임플란트가 뼈에 붙는 원리는 정형외과에서 마치 팔이 부러진 이후에 깁스를 하고 몇 달이 지난 이후에야 뼈가 붙는 것과 같은 진행 과정이다. 임플란트를 당일로 한다는 말은 마치 축구 선수가 다리 뼈가 부러진 이후에 밴드만 살짝 붙이고 다음날 다시 공을 차는 것과 같이 위험을 감수하여야 한다. 현재 임플란트의 성공률을 정확한 뼈의 치유과정, 즉 2-3개월을 지킬 경우 10년 동안 약 98%의 성공률을 보이지만 당일 임플란트나 발치 후 즉시 임플란트는 성공률이 80%대 후반-90% 초반 정도에 그치고 있다. 즉 3배 이상의 실패율을 갖고 환자는 임플란트를 심고 그 혜택은 기껏 1달 정도 치료를 빨리 끝내는 차이밖에는 없다는 것이다. 얼마 전 전 김 모(34)씨가 심한 잇몸 통증과 염증으로 압구정의 테라스치과를 찾았다. 치아를 진찰한 곽 원장은 최근에 타 치과에서 시술 받은 속성 임플란트가 뼈와 결합이 되지않아서 부작용이 발생하게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임플란트는 뼈와 결합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기능을 하게 되어서 결국 임플란트를 제거해야 하는 상태였다. 다행이 염증 상태가 심하지 않아서 뼈가 다시 찬 이후에 원칙대로 2-3개월을 기다린다는 조건으로 임플란트 시술을 다시 하기로 하였다. 요즘 들어 임플란트에 대한 잘못된 인식들로 인해 피해 받는 환자의 수가 늘어나고 있다. 모든 시술이 당일 임플란트가 가능한 것처럼 표현하여 방문 했지만 실제는 극히 제한된 경우에만 해당이 되고 또한 수술시 부작용이나 실패의 가능성이 높다는 것에 대해서는 언급을 하지 않고 진행이 되고 있다. 테라스치과의 곽호정 원장은 “한번 심은 임플란트를 장기간 편하게 쓰고 싶다면 반드시 윈칙 대로 2-3개월의 뼈와 결합되는 기간을 고려하여서 임플란트 시술을 받기 바라며 급속 임플란트에 비해 1달 정도 더 기다리는 것이 경우에 따라서는 10년을 더 쓸 수 있다는 것을 환자들이 알고 임플란트 치과를 선택하여야 한다.” 또한 “임플란트 시술시 공포를 극복하기 위해 일부 치과에서 수면마취를 통한 수술을 시행하고 있지만 마취학을 수학하지 않은 의사에 의해서도 수면마취가 시행되고 있다. 수면마취 치과를 선택시 의사의 마취학 수련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여야만 안전하게 시술을 받고 의료사고도 방지할 수 있다.”고 환자의 주의를 요했다. 치과의사로서 드물게 곽원장은 뉴욕대에서 임플란트를 수련 후 뉴욕시립병원(Newyork Bellevue Hospital)에서 마취학을 수학한 임플란트 전문의로 미국치과의사면허를 가지고 있으며, 압구정에서 임플란트 뿐만 아니라 앞니성형, 라미네이트, 급속 교정 등을 전문으로 하는 치과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국내에서 임상경험이 풍부한 치과원장들을 대상으로 수면마취 임상수련회를 통해 전문 강의를 하며, 수면마취 임상수련회 회장 및 코스 디렉터로 명성을 얻고 있다. 임플란트 시술이 30년을 거치면서 재료나 시술 능력이 급속도로 향상 되었지만, 임플란트와 잇몸뼈가 안정적으로 결합되는 기간은 정해져 있기 때문에 성급한 마음으로 치료방법을 결정하여 낭패를 보지 말아야 한다. [도움말 | 수면치과 전문의 곽호정 (테라스치과 원장,www.dentalphobia.co.k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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