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후기 | 테라스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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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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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님들께서 경험하면서 느꼈던 점을 올려주세요!
테라스 치과를 방문하신 고객님들의 치료후기들입니다.

치료후기 표
제목	한마디로정말너무신기하고하기는다했나(?)하는생각이..
수면마취치료를 받기위해 강원도에서 오신 배*님의 후기를 옮긴 글입니다. 치료내용은 충치치료 10개, 사랑니발치 4개, 일반발치 1개, 스켈링, 뼈이식수술 , 임플란트 1개를 동시에 진행하였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정말 우연히 불과 얼마전에 알게된 '테라스'는 이름처럼 편안하고 치과병원같지않은 분위기가 어두운 제 마음을 녹여주었습니다. 아이도 둘이나 낳았지만 (겁이 좀 많기도 하지만)왜 이리 마음이 약해지는지요. 스무살에 충치하나 치료하러 처음 간 치과가 서른 되도록 처음이자 마지막입니다. 별 것 아닌것 같아도 그 소리들이 얼마나 떨리고 긴장되는지요. 약 오년 전부터 사랑니가 아팠고 '발치'를 해야 한다기에 얼마나 무서웠는지요. 대학병원 예약 잡아놓고 결국은 창피하지만 취소했습니다. 그 이후 그 사랑니로 충치가 많이 번져서 임플란트를 해야한다네요. 무엇보다 안쪽도 그렇지만 앞니도 충치가 생겨서 치과 권유도 많이 받았지만 말처럼 정말 쉽지는 않더군요. 신랑은 나중에 틀니 해 준다나요. 그 말에 정신이 바짝 들더라구요. 그 동안에 치아 스트레스도 컸지만 이가 많이 상해 갈수록 지난 연말부터 제가 제가 아니었습니다. 정신력이 약해서인지 좋지않은 생각들만 떠 오르고 괜시리 눈물만 났습니다. 치아가 오복중의 하나라고 이로 인해 이리도 많은 고통이 있을줄은 몰랐지요. 처음 검진 받으러 테라스에 가는 날 창피함에 얼마나 긴장이 되던지요. 간호사분들도 무지 친절하시고 무엇보다 인상 좋으시고 잘 생기신 선생님! 저의 상태를 조심히 보시며 차분하고 꼼꼼하신 설명으로 또 편안하게 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설 연휴 전부터 약을 먹고 (빼먹었지만)연휴가 끝나고 드디어 기나긴 시간의 마음의 짐을 덮으려고 수술을 받았지요. 수술 전에는 불안한 마음도 있었지만 마음을 편히 가졌습니다. 주사도 원장님이 직접 꽂아 주시고 거의 바로 잠이 든 것 같았어요. 깨어보니 다 끝났고 3시간 정도가 소요된 것 같았어요. 말이 필요가 없습니다. 한 마디로 정말 너무 신기하고 하기는 다 했나(?)하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수술후 회복실도 따뜻하고 편안했습니다. 지금은 하루가 지난 후에 이 글을 쓰지만 입 안이 조금 불편하고 입병이 좀 난거 외에는 아프지도 않네요. 무엇보다 남편에게 고맙고 자기도 걱정이었는지 '말은 하네'첫 마디 하더라고요. 부담스러운 부분도 있었지만 정말 제가 행복해 질수 있다는 부분에 투자를 했다고 생각하렵니다. 아이들도 열심히 소아치과에서 관리를 받아요. 저처럼 치아에 대해 스트레스 받아오신 분들께는 정말 적극적으로 추천합니다. 앞으로도 지정 병원으로 정하고 싶은데 신랑이 허락 하겠지요.(ㅎㅎ) 원장님과 테라스 가족 모두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늘 언제나 건강하시며 행복하시기를 바래봅니다. 끝으로 글씨도 엉망이고 비용도 누서가 없는것 같은데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시아버님 투병생활중에 저 치료해서 낳으면 아버님역시 호전을 보이시면 좋겠습니다. 왠지 마음이 편안해져서 좋은 소식들 기대해봅니다. 곧 따뜻한 봄이 오는데 모두 모두가 즐거운 일들 많이 생기기를 주문하겟습니다.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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