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후기 | 테라스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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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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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님들께서 경험하면서 느꼈던 점을 올려주세요!
테라스 치과를 방문하신 고객님들의 치료후기들입니다.

치료후기 표
제목	말그대로웃지못할상황이었습니다.(상당히길어요,,)
수면마취치료를 받기위해 오신 정*님의 후기를 옮긴글입니다. 치료내용은 앞니보철치료:치아성형(신경치료포함) 6개, 충치치료 8개, 신경치료및 보철치료 2개, 스켈링, 사랑니발치 1개, 일반발치 1개를 동시에 진행하였습니다. (차후 자가미백)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저는 서울에 거주하는 27세 남성입니다. 저는 어려서부터 턱이 좁은데 이빨이 상대적으로 크게 났엇습니다. 그러다보니 이빨들끼리 서로 압력을 가하고 그게 미세한 크랙을 만들어 이빨 사이사이가 썪어버리더라구요. 거기다가는 급기야 턱에 이빨이 날 자리가 좁다보니 치열까지 엉망으로 흐트러져서 대문니가 겹친채로 앞으로 튀어나오고, 송곳니 하나는 잇몸 위쪽에 심한 덧니로 입술을 향해 나버린데다 밑둥부분이 썪어버려 정말 남자가 웃을때마다 입가리고 웃어야하는, 말 그대로 웃지 못할 상황이었습니다. 그래도 다른분들도 아시다시피 치과에서 이빨을 예쁘게 하려면 금전적인 부담이 매우 큽니다. 그래서 조금더 여유가 생기면 고치자, 조금더 여유가 생기면 하고 차일피일 미루다가 어릴적에 어금니를 충치 치료한 아말감도 떨어져나가고 그 어금니가 더 썪어들어가고, 사랑니도 슬슬 뺄때가 되었는지 잇몸속에서 염증이 발생하기 시작했습니다. 근데 그대로 방치하니까 어금니가 다 무너져버리고 난 후엔 통증이 사라지더라구요. 막상 아플때는 치과 생각이 간절했는데 아픔이 가시고 나니까 또 돈이 없다는 생각에 그대로 방치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해외기업에 취직이 되고 한국에서 지내면서 자택근무를 하다가 회사에서 본사로 들어와달라는 요청에 해외로 나가게 되었는데, 가게 되는 나라의 치과 사정을 들어보니 이건 안되겠다 싶어서 치료를 결심하게 되었는데요. 정말 치과는 돈 아낀다고 안가는게 돈 아끼는게 아니더라고요. 불과 몇년전에는 카드로 계산하면 두어달 고생하고 말것이, 이제는 웬만한 소형차 한대 가격이 되어있었는데다가, 가는 치과마다 제 출국일까지 한달 남짓한 기간동안에는 치료가 불가능하다는 대답들 뿐 이었습니다. 그래서 거의 포기를 하고 있던도중 지인분께서 제가 사는 집에서 걸어서 3분도 안되는 거리에 좋은 치과가 있다는 소개로 테라스 치과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치과 내부에 들어서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치과 특유의 소독약 냄새를 전혀 맡을수가 없어서 마치 미용실 순서를 기다리는 기분으로 편안하게 기다릴 수 있엇던 점입니다. 항상 병원에가면 심리적으로 위축되게 만드는 "환자" 라는 입장이 그냥 머리하러 온 듯한 손님처럼 편안하고 차분해지는 인테리어와 분위기는 정말 좋다고 생각해요. 다른 유명병원은 인테리어를 비싸고 화려하게 해놓을수록 비싼 병원이라는 느낌에 괜히 더 겁만 먹게 되고 불편했었엇는데, 테라스치과는 부담되지도 않고 병원느낌도 들지 않는것이 굉장히 좋았습니다. 진료과정 역시 굉장히 꼼꼼하게 살펴봐 주시고 다른 치과처럼 염증부위나 썪은 이빨을 함부로 시클이나 익스플로러로 득득 긁으며 진료하지 않으시고 세심하게 신경써 주시면서 살펴봐주셔서 굉장히 편안했습니다. 진료 후의 상담도 상담실로 옮겨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여유롭게 물어보고 싶은거 다 물어볼 수 있엇고, 환자가 놓치기 쉬운 부분도 알기쉽계 설명해주시고 챙겨주셔서 좋았습니다. 게다가 유일하게 제 출국날짜 전까지 치료를 완료하실 수 있다는 대답도 하셨고, 또 그에따른 설명을 듣고, 시간을 맞추기 위해 서둘러서 대충하는게 아니라, 필요한 모든 치료를 다 할 수 있는 치료과정을 확인시켜주시는것에 테라스 치과에서 치료를 받기로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수면마취에 대한 감상은, 따로 열심히 쓸 필요가 없을정도였습니다. 아니, 쓸 게 없군요. 의사선생님이 들어오시고, 그냥 담소를 나누며 이불을 덮은다음 간호사님 목소리에 얼떨떨한 기분으로 일어난게 전부였거든요. 언제 내가 정신을 잃었는지 기억조차 나질 않네요. 치료과정중 수면마취를 두번 했는데, 두번 모두 언제 내가 잠들었는지 인식도 못할정도로 편안하게 끝났습니다. 다만 오랜시간 입을 벌리고 있어서 목 안쪽이 말라 깔깔한정도가 유일한 불편한점이었달 수 있었습니다만, 그건 정말로 아무것도 아니죠. 앞니를 치료하며 끼운 라미네이트도 다른이빨이 하도 노래서 색차이가 나는것만 빼면 아무도 가짜이빨인지 모를정도로 완벽하고 예쁩니다. 보통 보철물을 끼우게 되면 잇몸과 이빨의 경계가 검다거나, 잇몸이 붕 떠있는것처럼 보여서 자세히보면 부자연스럽다는걸 느낄 수 있는데, 테라스 치과에서 받은 라미네이트는 멀쩡한 이빨까지 전부 라미네이트로 바꾸고 싶을만큼 예쁘고 자연스러웠고요, 브라켓치료와는 다르게 수술 직후 바로 치열 교정의 결과를 확인 할 수 있어서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사랑니도 제가 예전에 삼성동의 꽤 유명한 치과에서 왼쪽 하단 매복치를 발치 한적이 있는데, 그날부터 약 4일간 둘리처럼 부어서 정말 난리도 아니었거든요. 목에서부터 귓불까지 아파 고개도 못돌릴정도였습니다만, 테라스 치과에서는 열몇개의 충치치료와 스케일링, 신경치료에 어금니발치, 사랑니발치까지 한방에 전부 하루에 치료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마취 깬 이후에 바로 집에와서 크림소스 스파게티를 저녁으로 먹고 자고 일어났는데도 밀가루때문에 눈이 부은거가 차라리 더 많이 부은것같네요. 입안에 꿰매놓은실이 간질간질하긴 하지만 붓지도 않고 피도 많이 안나고 정말 편안합니다. 물론 같은사람이라도 왼쪽오른쪽 같은치료를 받아도 왼쪽 오른쪽의 반응이 많이 다를 수 있습니다만, 그래도 제가 받은 그 많은 치료과정중 불편하거나 특별히 아픈적이 없었다는건 굉장하다고 생각해요. 보름전 첫 수면마취 수술후에 주신 진통제 세알도 아직 두알이나 남아있을정도니까요. 제 치료는 완전히 썪은 어금니 1개 발치, 어금니 신경치료2개와 올세라믹크라운, 사랑니 한개 발치, 충치 약 열몇개 치료후 세라믹보철, 앞니의 삭제후 라미네이트 치료, 스케일링,화이트닝에 두번의 수면마취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후기를 읽으시며 가장 궁금해 할것이 대략 세가지 정도라고 생각하는데요, 얼마나 아픈지, 얼마나 오래 통원치료를 해야하는지, 제일 중요한 가격, 이정도겠죠? 아픈건. 아무리 겁장이시고 아픈거에 약하시다 하시더라도 진통제 안먹어도 될정도로 걱정 없다고 말씀드리고싶고요, 치료기간은 여러가지 치료를 수면마취 후 한꺼번에 해주시기때문에 두세번 치료 받으시고 한번정도 체크만 하시면 될정도로 간편합니다. 비용부분은 인터넷같은 공개된 미디어에 정확한 가격을 공개하는건 불법이라서 "얼마나왔습니다." 하고 말씀드리지는 못하지만 저의 경우에 타 병원에서 이야기한 소형차 한대 값에서, 확 줄어들어 경차값보다도 조금 적게 나왔다는정도로 말씀드리면 괜찮을지 모르겠습니다. 아프지않고, 치료기간짧고, 방문횟수 적고, 다른병원보다 싸기까지 한데 이제 테라스치과 말고 다른 치과 갈 필요가 없다고 생각될정도네요. 약6개월정도 후에 발치한 어금니부위에 임플란트를 하려고 하는데. 그역시도 다시 한국에 비행기 타고 와서 테라스치과를 재방문할 생각입니다. 저처럼 구강상태 심각하신분들, 괜히 외제차 살돈이 될때까지 걱정하지 마시고 일단 테라스 치과에서 진료부터 받으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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